아름다운 동행은 두 달 반 넘게 지속된 홍수로 "3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 피해가 있었다"면서 특히 "태국의 고대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유타야의 전 지역이 물에 잠기면서 파손 위기에 있다"며 모금 동참을 당부했다.
아유타야는 전 지역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고대 불교 사원 등 문화유산들이 파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
아름다운 동행은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태국 국민을 위해 '생수 보내기' 운동도 전개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불교 단체인 WFB(World Fellowship of Buddhist)와 태국 내 불교 사찰을 통해 현지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 ☎ (02) 737-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