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특별기획 '2011 희망로드 대장정'

KBS 1TV는 한국의 유엔가입 20주년을 기념하는특별기획 '2011희망로드 대장정'을 오는 29일부터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35분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인기 배우 8명과 함께 현재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

 

MC 김병찬과 아나운서 김경란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배우들이 도움이 필요한 제3세계 국가를 찾아 봉사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스튜디오 토크와 공연을 곁들여 방송한다.

 

29일 1회에는 한류스타 이병헌이 아프리카의 말리와 니제르를 찾은 '메마른 땅 말리에 서다 말리와 니제르 위드(with) 이병헌'이 방송된다.

 

이어 배우 이시영(남수단), 이범수(모잠비크), 김사랑(가나), 다니엘 헤니(케냐), 박진희(몽골), 배수빈·진구(콩고, 르완다)가 펼친 봉사활동이 차례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