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 실시

지역아동센터 고창군연합회(회장 김혜선)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관내 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한 연합캠프를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4개소(하늘땅, 한마음, 고창, 열린)의 아동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성송면 농악전수관에서 열었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동영상 강의 및 요리실습,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관상용 식물 만들기, 인간의 근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혜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으며, 공동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일도 협동하면 쉽게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학습기회를 다양하게 누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