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호남본부, 미래성장동력 분야 보증 확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김광서)는 올해 전북지역 수출기업과 녹색성장기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야에 대한 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신보 호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도내 수출 및 녹생성장기업에 2488억원을 신용보증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연초계획인 3200억원을 뛰어넘는 추가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출 및 녹색성장기업에 해당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은 보증한도 및 보증료 우대 등 다양한 우대조치들을 통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보다 유리하게 지원받고 있다.

 

김광서 신보 호남영업본부장은 "앞으로 연말까지 연초계획을 초과해 지원하는 등 해당부문 중소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전북지역내 수출 및 녹색성장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에 신보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