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전에서 9위를 한 전북선수단 해단식겸 포상 격려회가 26일 오후 5시 전주웨딩캐슬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 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 김호서 도의장, 배승철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장, 도 체육회 박노훈 상임부회장, 서세일·박영민 부회장, 고환승 사무처장, 유용하 전북개발공사 사장, 라혁일 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총재, 유현상 순창교육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전북은 올 전국체전에서 총 192개의 메달을 따내 시·도별 종합순위에서는 지난해와 같았으나(9위) 메달수는 40개가 늘어났다.
도 체육회는 이날 우수 지도자에게 1억2000만원, 선수들에게 5억원 등 총 6억2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