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개표결과 서울시장으로 무소속 후보 박원순이 당선되고 한나라당 후보 나경원이 패했다"고 서울시장 선거 결과를 짤막하게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초점으로 된 것은 남조선 인구의 다수가 집중된 서울에서 시장을 선출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북한 매체가 이번 10·26 재보선 결과를 보도하기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