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강원도청)과 김민재(경북개발공사), 윤진희(원주시청) 등 선수 11명은 내년 올림픽의 전초전이 될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박종영 연맹 회장은 신이일 단장에게 선수단 깃발을 전달하고 선전을 격려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결과가 내년 런던 올림픽의 국가별 출전 쿼터를 결정하는 데 반영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재혁과 김민재 등 남자부 선수들이 세계신기록 수립과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고양시청)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하고 일찌감치 내년 올림픽을 대비하는 훈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