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8일부터 이틀간 '평생학습 한마당'

김제시는 28∼29일 이틀동안 시청 옆 쌈지공원에서 배움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금번 행사는 '배움의 기쁨, 행복한 시민, 풍요로운 김제'를 주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등이 참여, 학습성과를 발표한 후 배움·발표·어울림·전시마당 등 4대 테마로 이뤄진 다양한 배움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배움마당은 40여개 기관·단체의 다채로운 체험과 도내 6개 평생학습도시를 초청하여 김제에서 볼 수 없는 '맥간공예'초청 전시체험을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학습과 함께 도시·프로그램 간 학습네트워크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표마당은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 및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유관 기관별 성과발표 등 42개 기관·단체의 발표가 이어진다.

 

전시마당은 학습과정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15개 기관의 다양한 학습작품을 전시·관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로서 학습인프라 구축과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금번 행사를 통해 소통하는 학습, 실천하는 배움나눔 학습으로 새만금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