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혁신도시에 중소형아파트 656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혁신도시 내 한국 식품연구원 옆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73㎡(22평) 120가구, 83㎡(25평) 536가구로 혁신도시로 옮기는 공공기관 직원에게 50%를 우선 분양한다.
이어 25%는 전주ㆍ완주에 사는 장애인(10%), 신혼부부(10%), 다자녀(5%) 등에게 특별 공급되며 나머지는 일반 분양된다.
11월4일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은 조건에 따라 9∼28일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3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