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각 부별 결승에서 20대부 '새만금', 30대부 '진포', 40대부 '외인구단', 50대부 '조우'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별 최우수선수에 문덕현(새만금), 이강진(진포), 이배석(외인구단), 백광기(조우) 씨가 선정됐으며 득점상은 강대호(군조), 김석만(넝쿨), 신정민(팔마), 안창수(조우) 씨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 감독상은 우승팀 감독인 홍재희, 최재각, 김형태, 안정훈 씨에게 수여됐으며 이태훈, 김성림 씨가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맹전은 총 29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20대, 30대, 40대, 50대 등 4개부로 나눠 주말 경기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경기 우승팀 중 1팀은 내년 4월 열리는 도대회에 군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