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홍삼+제주 생물자원 글로벌 헬스케어 제품 개발

진안 홍삼연구소 워크숍

진안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가 제주도의 다양한 생물자원에 진안의 홍삼자원을 복합한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키로 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로 국제적 수준의 기능성 검증과 유효성 평가를 통해 헬스케어 관련 제품의 글로벌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삼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 (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 천연물신약연구소(소장 오좌섭)와 공동으로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적용기술 개발 내부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적용기술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동 사업의 소개 및 참여기관의 관련 분야 성과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적용기술 개발사업은 진안군과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진안의 홍삼 한방 조재와 제주의 유용 생물자원을 활용해 △피부개선과 △피로회복/컨디션케어△비만/슬리밍분야 산업화소재 기능성 검증을 통한 헬스케어용 제품 10여개 품목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진안 홍삼스파, 제주지역 호텔, 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스파센터 등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진안홍삼 연구소 이형주소장은 “진안의 홍삼 자원을 제주의 다양한 생물자원에 복합 첨가한 기능성 보강 연구, 국제적 수준의 기능성 검증과 유효성 평가를 통해 헬스케어 관련 제품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