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일 헤어진 여자 친구의 집에 찾아가 물품을 훔친 최모씨(24)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께 전주시 우아동 박모씨(24·여)의 집에 찾아가 박씨의 휴대전화와 의류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