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무주군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들이 합동으로 관내 30여 곳의 유통·판매업소를 직접 돌아보는 것으로, 초콜릿류와 떡류, 엿류 등에 대한 원료 및 첨가물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여부, 무 표시 및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초콜릿 등 20여 개 품목의 위해우려식품은 직접 수거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사카린 나트륨, 보존료 성분을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위생관리 이순은 담당은 “불량 먹을거리들이 관내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점검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