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中企상품 공공구매 비율 연내 97%로 올린다”

부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중소기업 지역상품 공공구매에 주력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안으로 지역상품 공공구매 비율을 현행 94%에서 3%p 늘어난 97%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호수 군수는 매월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배석하는 연석회의에서 ‘지역상품 공공구매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공구매비율 상향 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비롯한 사업 추진때 사전심의회를 개최, 공사설계서에 지역산 자재사용 조항을 명시토록 하는 등 초기설계단계부터 지역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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