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줄풍류보존회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재능을 주민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로, 7개 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연 회장은 “우리의 전통음악인 풍류는 현대음악에 소외되어 잊혀질 위기에 있다”며 “보존회는 이를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