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탄소분야 전문인력 양성

11~12월 대학원 신입생 모집… 이론·실무교육 중점

전주대가 탄소산업분야와 관련해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전주대는 내년부터 2년간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탄소전문 고급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산업 고급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탄소융합공학과(대학원)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탄소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융합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것.

 

특히 효율적인 인력활용을 위해 참여기업이 요구하는 전공과 교양,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탄소융합공학과 학생들은 이미 참여기업에 채용이 확정됐다.

 

탄소융합공학과 참여기업은 (주)데크, (주)AFFC, 전주기계탄소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주)한국몰드, (주)한국에이씨엠, (주)티오피, 전북자동차기술원, (주)비나텍, (주)이텍, (주)반석중공업 등이다.

 

한편 이번 사업의 신입생 모집은 11~12월 중에 있으며,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4년제 대학 졸업자(예정자) 대상으로 모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