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현 소프트 발리볼 아사하라 요시쿠니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선수단을 맞아 도내 선수단 100여명은 이번 행사 기간중 임실군민체육관, 장수한누리전당, 전라중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행사 기간중 서주상 회장은 학교체육활성화와 학생체력 강화를 위해 전라중학교 교직원및 학생들과 일본 선수단의 친선 경기를 주선, 전라중 학생들이 소프트발리볼 선진기술을 터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외국인 며느리 배구단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경기력을 높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한묵 임실군수, 김상태 전라중 교장, 권기호 임실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서주상 회장은 “일본선수단은 이번 전북 방문길에 3차례의 친선 경기를 가졌으며, 임실치즈마을, 전주한옥마을, 새만금 등을 방문하고 전북의 맛과 멋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