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민회원들은 공공비축미 수매제도폐지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및 FTA 반대등을 주장하며 나락 야적투쟁에 이어 24일까지 시청앞 광장에서 천막농성도 병행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익산지부도 9일 익산시청 광장에 약200톤의 벼를 야적하며 시위를 벌였다.
익산지부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폐지, 국가수매제 도입 등 농민의 요구를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야적시위를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