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농업 실천으로 신명나는 희망김제를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석준)가 주관, 실시한 이날 기념식은 올 한해 풍년농사를 위해 애쓴 농업인의 노고를 감사하고,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한·미 FTA 등 갈수록 어려위지고 있는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김석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올해는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 및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산물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농촌현실은 절박하지만 오늘 하루 시름을 잠시 잊고 서로 화합함으로써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