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방공 대피·정전 대비 훈련

15일 도내 전 지역에서 민방공 대피와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이 이뤄진다.

 

전북도는 13일 연평도 무력도발과 지난 9월 정전대란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습경보 발령으로 훈련을 시작하면 교통과 이동을 통제,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갓길에 정차해야 한다.

 

또 불요불급한 전원은 차단한 뒤 약 20분 동안 절전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이와 함께 김제 모악산 금산사에서는 15개 기관·단체에서 160여명이 참여해 산불에 의한 문화재 재난대응 복합훈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