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사단법인 둘레에 의뢰하여 발간된 이야기 책은 신구판 145×220, 265쪽 분량으로 2000부가 제작됐다.
정읍의 매력적인 자연풍광과 문화유적지, 정읍의 전설에 얽힌 사진을 곁들였다.
목차로는 1부 정읍사(井邑詞) 이야기, 2부 내장산을 배경으로 단풍에 얽힌 이야기, 3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선비들의 애국애족정신, 4부 산외면 김동수가옥등 정읍의 숨겨진 이야기등이 재미나게 쓰여졌다.
시는 종이책 외에도 디지털 시대, 스마트 폰 이용자 천만시대에 걸맞게 책자를 디지털화하여 스마트폰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book화 작업 중에 있다.
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에 별도로 정읍관광 스토리텔링이라는 전자도서란을 개설하여 전 국민이 정읍이야기에 쉽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광산업과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부하고 정읍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코스로 개발하여 패키지 관광코스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