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신시가지에 오피스텔 들어선다

로자벨시티 견본주택 공개, 18~19일 청약 접수

▲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공급될 주거용 오피스텔 ‘로자벨시티’ 조감도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유)로자벨은 15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로자벨시티’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자벨시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지어지며, 분양면적 기준 A타입 79.8㎡형 64세대, B타입 74.38㎡형 64세대, C타입 117.44㎡형 32세대, D타입 144.08㎡형 8세대 등 모두 168세대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5~13층에 공급되며, 분양가는 5~12층 3.3㎡당 495~525만원(부가세별도), 13층은 3.3㎡당 605~615만원 선이다.

 

로자벨 관계자는 “로자벨시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앞선 공간설계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전 세대 바닥 난방이 가능해 대학생과 신혼부부, 싱글족 등의 생활에 최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형주택에서 우려되기 쉬운 프라이버시 침해를 막기 위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서부신시가지내에 위치해 있어 입지, 교통, 교육, 환경의 투자 4박자를 고루 갖췄다”고 덧붙였다.

 

로자벨시티 견본주택은 전북도청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18일과 19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