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영협회는 지난 12일 200여명의 수영 동호인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부안군수배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준공된 실내수영장에서 첫번째 치러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는 부안군배구연합회의 주관으로 제12회 부안군수배 배구대회가 펼쳐졌다. 또 오는 26일에는 제1회 부안군수배 생활체조대회가 개최되며, 다음달 초에는 제1회 부안군수배 탁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제9회 마실 부안군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치러졌으며, 지난 8일에도 지역 내 19개팀 3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부안군 게이트볼 연합회장기대회가 개최됐다.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안지역 생활체육이 더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