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 정민주(-63kg급)와 김병선(-68kg급)이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또 유환도(-80kg급)가 은메달을, 박종민(-58kg급)과 고웅재(-74kg급)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에 출전한 우석대 김연지(-49kg급), 장유나(-62kg급), 김영민(+73kg급)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강철우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정민주(태권도학과·3 -63kg급), 김병선(태권도학과·3 -68kg급), 유환도(태권도학과·4 -80kg급)는 내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