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은 오는 23일부터 3일 동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과 유람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관내 여객선 10척, 유람선 9척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또 터미널과 선착장 8곳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해경은 △소화·소방 및 인명구조 장비 적정비치 및 작동여부 △난방기구 및 전기설비 등 화재 취약시설 취급과 관리실태 △폭설, 결빙 대비 재설 장구 자재확보 여부 △차량 선적 시 고박 및 위험물 운송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