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 하락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가 16일 발표한 ‘2011년 10월중 전북지역 어음 부도동향’에 따르면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및 전자어음 제외)은 0.08%로 전월(0.10%)에 비해 0.02%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9억4000만원에 그쳐 전월 10억3000만원에 비해 9000만원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부도금액이 전월에 비해 3억1000만원 감소하였으나,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각각 9000만원, 6000만원 증가했다.

 

10월중 신규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 수는 1개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신설법인 수는 136개로 전월 124개에 비해 12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