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북과학대학교 총장배(총장 김동준) 3대3 길거리 농구대회가 19일 전북과학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과학대 체육관 준공기념으로 열린 대회에는 전북도내 고등학교 26개팀(전주9, 익산4, 정읍6,고창2, 부안3, 임실·순창·남원 2팀)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갈고닦은 실력을 뽑냈다.
이번 대회는 12분 1쿼터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19일과 20일 예선전을 거쳐 오는26일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특히 대회 우승팀은 상금200만원, 출신고교에 250만원상당의 프로젝터, 준우승팀 상금 150만원, 출신고교에 120만원상당의 복합기, 3위팀 상금 100만원, 출신고교에 40만원상당의 복합기가 기증된다. 김동준 총장은 격려사에서“전북과학대학에서 실시하는 농구대회를 통해 고교생들의 심신단련과 고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나아가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커다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