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푸른숲 자연장 내년 2월 개원

고창군은 자연환경 보존 및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과 친환경적 장사문화 욕구충족을 위하여 신림면 세곡리 일원에 조성 한 ‘고창푸른숲 자연장’을 운영관리할 위탁법인으로 ‘사단법인 고창노인사랑회’를 16일 최종 선정했다.

 

이에따라 군은 ‘고창푸른숲 자연장’ 운영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1억8200만원을 투입하여 면적 2만8000㎡에 6900여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의 자연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착공하여 지난 9월에 준공했다.

 

군은 자연장 운영을 통해 매장위주의 장사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화장문화로 전환을 도모하여 친환경적인 장사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