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전남 화순군, 8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지난 21일 전남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하림그룹은 화순군에 2만8099㎡(8500평)규모의 최첨단 밀폐형 오리고기 육가공시설과 시간당 5000수를 가공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2014년께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홍국 회장은 “하림은 화순군에 세계 최첨단 시설의 오리고기 육가공시설을 계획대로 완공하고,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신개념 도압장과 오리가공공장 건립 등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