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군수는 1951년 고창군 공음면에서 태어나 공음 선동초, 고창중, 조대부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교수, 병원장 등을 거쳐 현재 고창군수로 재임중이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 몸으로 역경을 헤쳐나가야 하는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각고의 노력으로 의대 교수, 광주 중앙병원 경영, 고창 중앙학원(북중, 북고) 설립 등 많은 것을 이루었다.
지난 2001년 의사생활을 접고 낙향하여 다음해 민선3기 고창군수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평소 강한 추진력과 친화력,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졌다는 평을 듣는 그의 군정 수행능력은 아주 탁월했다. 군수에 재임하는 동안 받은 많은 상들이 그의 능력을 말해준다.
장한 한국인 대상(2006, 뉴스웨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2007,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투명사회상(2008, 한국투명성기구),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2009, 한국경제매거진), 다산목민대상(2010, 다산연구소) 등이 그가 받은 상들이다. 그는 많은 상을 받은 만큼이나 성공한 지자체장으로 소문나, 전국 방방곡곡 초청 강연을 다니기도 한다.
지난 10년간 ‘함께해요 희망 고창’이란 슬로건으로 중장기적인 청사진을 세우고 착실하게 군정을 펼쳐 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군민의 최대 현안사업인 석정온천관광지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황토배기 G수박 5년 연속·복분자 선연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최대 행복’이라는 기치 아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흥덕 농공단지, 고수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이 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지금까지 추진해 온 역점 사업들을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둔 군정을 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