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우선은 자신의 진로를 확정짓는 일이 중요하다. 모집 시기에 따라 수시모집에 응시한 학생들은 논술, 구술 및 심층면접 등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한 달 남은 정시모집에 응시할 학생들은 자신의 점수와 적성을 고려하여 정시준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에 따라 사정이 다르겠지만, 이미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수시모집에 합격해 진로가 확정된 학생들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계획과 보다 세밀한 자기관리가 요구된다.
먼저, 앞으로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위해 체력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부분이다. 또한 정신적 내공과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그리고 삶의 폭과 깊이를 넓히기 위해 독서는 필수적이다.
특히, 자신의 정체성과 공동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고구려의 드넓은 기상과 대한민국, 한민족 등 우리 국호와 일상의 의식주와 연결된 ‘韓’에 관한 역사서를 읽어야 한다.
더 나아가 생활인으로서, 생활의 한 축인 운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운전면허나 정보지식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과 외국어 공부도 대학 입학 전까지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끝으로, 자신만의 꿈을 간직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것 그 자존감이 여러분을 성장하게 하고, 또 행복하게 만드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꿈은 꿈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