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머금은 은행잎, 가을과 이별준비하세요
2011-11-28 추성수
비와 함께 차가운 바람이 불었던 지난 23일 전주 향교에 떨어진 은행잎들이 아롱아롱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생각하니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