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전북대 산학협력단에 재위탁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혜정)의 위탁기관으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다시 선정됐다.

 

시는 28일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위탁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최근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 뒤 지난 25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북대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가정문제의 사전 예방과 상담, 교육을 통한 치료와 가정문화운동 전개, 가족단위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아이 돌보미 사업, 육아정보 제공과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