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오페라·무용 공연

부안 지역민들과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잇따라 마련된다.

 

먼저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의 밤’이 29일 부안예술회관을 찾는다. 이날 공연에는 이태리의 라 스타라 극장 주역가수인 소프라노 다리아 마지에로(Daria Masiero)와 로사리오 라스피나(Rosario Laspina)가 초청돼 화려운 무대를 꾸민다.

 

30일에는 2011년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술무대인 타악난타 ‘잼스틱-Zamstick’이, 다음달 2일에는 국립무용단의 전통춤 ‘코리아환타지’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7일에는 북한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평양 예술단’공연이, 16일에는 농어촌희망재단의 ‘잼있는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