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29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11 그린스타트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김완주 지사와 김보금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 대표를 비롯, 그린리더 및 환경단체·기업체 관계자·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내복 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 무대에 선 예원예술대 연극영화과 학생들과 (사)크린온고을 무용단원들은 내복을 입고 멋진 포즈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내복입기를 권장했다.
김완주 지사도 인사말을 통해 “내복을 입으면 최소 3도 이상의 보온효과가 있고 이로 인해 난방온도를 3도 낮추게 되면 겨울철 에너지를 20%이상 절약할 수 있다”며 내복입기 생활화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그린스타트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해 온 임실군과 전주그린스타트네트워크·임실청소년그린리더동아리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온실가스는 우선 산업부문에서 감축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상생활에서 줄이는 것이 비용도 적게들고 감축효과도 빠르게 나타난다”면서 “겨울철 내복입기를 생활화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