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기초노령연금 최우수기관

부안군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올해 기초노령연금 지자체 평가에서 부안군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인 행복e음의 전산시스템에 의한 연금신청률, 수급률 향상 정도 등을 합산해 점수화한 이번 평가에서 부안군은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기초노령연금제도의 안정 및 수급자 사후관리 및 제도개선 등에 주력한 부안읍사무소 손유미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기초노령연금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