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위원회의 기획예산관실 심사에서 유진섭위원장은 “어린이 구역내 시설물이 멀쩡한데 신규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예산의 이중투자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고영섭의원은 “읍면동 초도순시에 따른 책자 발간예산이 1350만원이 편성되었는데 정보화시대에 부응하여 파워포인트 활용 및 효율적인 배부량 조정방안등을 검토할것”을 주문했다.
박연희의원은 “정읍소식지와 의정소식지를 통합 발행하도록 타지자체의 좋은사례를 벤치마킹해 예산절감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건설위원회의 민생경제과 심사에서 장학수위원장은 “행사실비보상금중 소상공인(자영업) 육성을 위한 창업(전업) 아카데미 운영비를 과목변경해 홍보비등으로 변경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라”고 요구했다.
정일환의원은 “상공회의소 검정시험장 노후컴퓨터 교체에 따른 시비 지원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박일의원은 “가격 안정 모범업소에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착한가게 모범업소 간판설치비 지원시 업소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병태의원은 “새암로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보다는 차량 주차가능 방안(개구리 주차등) 마련과 시장 관련 지원사업에 형평성이 유지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달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유진섭, 장학수, 김규방, 박일, 김승범, 문영소, 박연희, 이익규의원등 8명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