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선묵)는 2일 장애우 시설인 ‘아름다운 마을(상하면 용대리)’을 찾아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창지사 직원 22명은 궂은 날씨에도 이날 김장담그기(배추 1400포기)와 무밭에서 무를 수확하여 씻기, 시설 주변 청소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창지사는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마을과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주기적으로 위문품 전달, 장애우와 함께하는 각종 행사, 김장담그기, 쌀 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