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채병숙 약학과장, 서정훈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생산기술 및 신제품의 연구개발 △기술지도, 경영진단 및 사원 재교육 △제품의 분석, 성능시험 및 품질평가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공동 노력 △연구 및 실험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약학과를 주축으로 글로엔엠㈜과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정훈 글로엔엠㈜ 대표는 “우석대와 바이오 소재 및 식품, 기능성 화장품, 친환경 제품 분야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을 넓혀 간다면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2007년 완주군 경천면에 들어선 글로엔엠㈜는 천연 및 기능성 원료로부터 바이오 신소재 물질 및 생리활성물질 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약 30개의 품목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올해 2011년 이노비즈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