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과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전북도 산림행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산불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산불없는 한해를 만들고자 예방과 진화에 헌신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전국 산불진화 합동시범훈련을 성공리에 개최함은 물론, 전북도 임차헬기 전진배치, 대형전광판 제작 동영상 방영, 대형 산불조심기 제작, ‘산불제로화 선언’결의대회 개최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안읍이 고향인 최영호 과장은 1975년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장수군청 등을 거치는 등 현재까지 36년동안 산림분야에 몸 담고 있는 베터랑 산림공무원이다.
녹조근정 훈장은 산림청에서 시상하는 초상 중 최고의 훈격에 해당된다.
한편 2011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포상은 산불방지 등에 기여한 일반국민, 기관단체, 유관기관의 유공자를 포상해 공적을 치하하고 산림보호 정신을 함양, 전 국민의 산불방지 활동의 동참과 참여의식을 제고토록 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업무에 남다른 현격한 공이 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포상해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주관 매년 유공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