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막임 여사는 1950년 6.25 전쟁 당시 27세에 부군을 잃고 홀로된 이래 힘든 생활고를 견뎌내며 남매를 나라의 일꾼으로 키우고, 노환중인 노부모를 극진하게 간호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었으며, 나현자 여사는 노환으로 신음중인 90세의 시어머니를 수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 효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해동, 임동규 씨가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강수 군수는 “우리사회는 예로부터 충효사상을 근간으로 생활해왔다.”며 “앞으로도 효부 발굴을 통해 효의 본분을 알리고 그 뜻을 자라나는 청소년은 물론 군민 모두가 되새길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