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성금을 전달해온 이씨는 “어린시절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금을 받은 신덕면 삼길리 김모(15)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데 이장님의 도움에 크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신덕면 웰빙농원 대표 고광신씨도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금일봉을 신덕면사무소에 기탁, 불우이웃에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