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597명 선발… 6.5대 1 경쟁률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9일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수시 1차) 합격자 597명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 전체 지원자는 모두 3887명으로 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큰사람전형이 1940명 지원에 232명이 합격해 가장 높은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농어촌학생전형은 885명이 지원해 143명(6.2대 1), 기회균형선발전형은 647명이 지원해 113명(5.7대 1), 전공특성우수자전형은 377명이 지원해 89명(4.2대 1), 지역화합인재전형은 38명 지원에 20명(1.9대 1)이 합격했다.

 

전북대는 지난 8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및 자격심사와 학생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1862명을 1단계에서 선발했다. 이어 1단계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단계에서 자기소개서 및 증빙서류 등을 통한 종합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을 거쳐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적용, 597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