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조 원용문 고문은 작품상 선정과 관련"새롭고 참신한글, 은유적 표현이 잘되고, 감동을 전달 할 수 있는 글을 선정 기준으로 선정했다"며, "대상 수상작의 본문중 노숙자를 참새들로 비유한 은유적 표현은 어두운 현 사회의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 신상성(문학평론?ㅌ?折??뭡骸彫緇畇淪勤苛允記? 심사위원도 "녹향(綠香)이 그리운 자연의 숨소리에 몰입하려는 시의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문예사조 본상은 김창식 소설가, 우수상은 성낙수 시조시인, 작가상은 박재근 시인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