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미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1,5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화재감지센서와 가스감지센서, 응급호출 장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응급호출장비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신고와 구급 긴급호출 기능을 제공해 생활 중 거동상태 안전 확인과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되며, 군은 노인돌보미를 통한 전화, 방문 등도 강화해 독거노인 활동 모니터링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143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구호사업도 추진한다.
법률상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능력이 있어도 부양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저소득세대가 대상인 것으로 매월 10만원의 생계급여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