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직속으로 운영될 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모두 10명의 우수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기존 마을 공동체 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 등을 거쳐 계속 추진 사업 등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마을(공동체)회사 육성정책 개발, 민·관·산/대외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맡게 된다. 또 사업 총괄과 커뮤니티 실태사, 자원개발, 커뮤니티비즈니스 모델연구 등도 할 예정이다.
시는 14일 안태용 감사평가관(5급)을 새로 구성된 '행복 네트워크 사업단장'에 임명했다.
행복 네트워크 사업단 팀원들은 본격적인 업무 투입에 앞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한달여 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받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함양 등 사업주력 추진 주체로서의 자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