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가 농촌진흥청이 주관, 실시한 농업경영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경영사업 발전 공로'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번 수상은 농가경영현장실용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3개 농가에 농산물 브랜드 디자인과 포장재 개발 지원으로 상품 고급화를 통해 130% 이상의 매출 향상, 저온저장시설로 신선농산물 보관 기간 연장과 안정적 물량확보로 농가소득을 166% 신장시킨 성과가 인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1억6000만원을 20개소에 지원, 품목별 현장컨설팅 추진으로 경영비 절감과 경영혁신을 꾀한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