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 사랑의 집 고쳐주기·연탄 나눔

김제우체국(국장 김광호) 집배원(40명)으로 구성된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집배원 봉사단은 이날 거동이 불편하고 낡은 주택에 거주 하는 홀로사는 노인 강모(76)씨 집을 방문,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집안팎을 정비한 후 척추장애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송모(67)씨를 찾아 4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광호 국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우체국 집배원들은 독거노인 안부 묻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