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부/12월 19일 신문 브리핑



전북일보 1면 ‘얼굴없는 천사’

전북일보 1면입니다.

전주 시에 11년간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주민센터 부근 전화부스나 공터에 현금상자를 놓고 가는 얼굴없는 천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2억원을 이런식으로 기증했습니다.

노송동 엔젤이라는 연극도 생겼구요, 얼굴없는 천사의 비도 세워졌다고 합니다.

또 전주시에서는 천사 마을 천년 사랑 축제도 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 정도면 기부를 안 하고는 못 배길 것 같은데요.

그렇기 보다는 나눔의 의미와 따뜻한 마음을 기리기 위한 것이겠죠.

전주시민들은 마음이 따뜻한 연말 보내겠습니다.

오늘의 신문 브리핑 이것으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