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농민동학혁명 유적보존회(이사장 김동길)가 주관해 지난 16일 이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유적보존회 회원과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해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정읍시청 동학선양팀 박대길 팀장은"이평면은 말목장터, 전봉준장군 고택, 만석보터, 전봉준장군 단소 등 많은 갑오농민동학혁명의 유적지가 산재된 곳으로 전봉준장군이 혁명당시의 봉기 당위성을 농민에게 알리고 치밀하게 준비해 고부봉기를 일으켰던 곳으로서 갑오농민동학혁명의 시발점이 된 곳"이라고 설명했다.